지난달 하노이에 6곳 오픈한 GS25의 매출이 하루 평균 500만 원을 넘는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동시 오픈한 6개 매장은 하루 평균 500을 기록 중이며,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는데, 이는 국내 평균 매출의 2.5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GS자체 브랜드(PB)와 한국 브랜드 상품이 매출 1~3위를 휩쓸었다고 전했는데 특히 떡복이, 김밥 등 K푸드의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것. 제품 현지화보다 한국 레시피를 활용한 리뉴얼 전략이 통했다는 소식이다. K푸드 열풍이 편의점 진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현지 매장이 355개인 베트남에서 500개 확대가 무리 없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편의점 먹거리를 사랑하는 건 한국인 뿐만이 아니었다. K푸드 인기를 타고 편의점도 많이 많이 사랑받는 모습!!
